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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있는 것들 정리
사람들이 키보드를 가지고 업무를 하는 빈도가 늘다보니, 이로 인해 터널 증후군과 같은 손목 또는 손가락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. 어깨가 넓고 손이 큰 외국인들에게는 기존 키보드 사용시 손목이 더 많이 휘는 것이 자명하니.. 더 많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. 몇년 전부터, 손목보다, 엄지 손가락과 손가락 위주로 이러한 통증이 조금씩 나타나서 이런쪽을 알아보다가 결국 최종 버전으로 두 가지 키보드를 구입해 쓰고 있는데, 주 사용은 KINESSIS 사의 Advantage2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. https://www.amazon.com/-/ko/dp/B01KR1C5PY/ref=sr_1_2?crid=2ZVCJKJFZJYVJ&keywords=ergonomic+keyboard&qid=1686661483&ref..
Linux 상에서 Windows app을 써 보기 위해 Wine을 설치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, mac에서는 시도해보지 않다가 갑자기 이런것도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Crossover trial 버전을 설치해 보았다. Notepad++, Source insight 그리고 Teraterm과 XShell을 설치해본 결과, 한글 입력과 흐리고 이상한 폰트가 제일 큰 문제였다. 세상에는 능력자가 많다보니... 바로 구글링 돌입했고, 참고할 만한 두 사이트를 참조해서 설정한 결과 한글 입력, 출력이 잘 나오는 것을 확인!! (폰트가 예쁘지는 않지만, 그래도 쓸만하게 나와서... ^^;;) https://nomolos.tistory.com/entry/Crossover-한글 Crossover 한글 1.Cros..
라떼를 언급하는 분들에게는 대학교에서 AI를 공부하던 시절, 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이 뭔가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. 당시만 해도 어디에 어떻게 활용을 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고 책에 있는 어려운 수식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시험보고… 사실 AI 보다 컴파일러나 오토마타 수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었다. 하지만 AI의 겨울이 몇번 지나고 나서 이제는 영화나 SF 소설에서 나오던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AI 가 곧 등장할 것 같은 기대감과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과 같은 위험한 AI가 나올 것 같은 두려움이 눈앞에 와 있는 듯하다. 그 중 chatGTP는 가장 유명해진 기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. 기술적으로 접근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AI에 접근을 하기 힘들겠지만,..
테스트 환경: MacOS Ventura Emacs version: 28.2 처음에는 company와 company-lsp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configuration을 제공받았으나, 계속 loading 시 패키지를 찾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다른 방식을 제안해 달라고했고, 제안 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. ;; Package 관리자 설정 (require 'package) (add-to-list 'package-archives '("melpa" . "https://melpa.org/packages/") t) (package-initialize) ;; use-package 패키지 설치 (unless (package-installed-p 'use-package) (package-refresh-conte..
나: emacs 전문가로서, 처음 emacs를 설치했을 때, org 모드와 관련된 확장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configuration을 알려주세요chatGTP: Emacs를 설치하고 org 모드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설정(configuration)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. 아래에는 하나의 예시 설정을 제공하겠습니다. 이 설정은 대부분의 org 모드 기능을 활용하고,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유용한 패키지도 포함합니다. ;; Package 관리자 설정 (require 'package) (add-to-list 'package-archives '("melpa" . "https://melpa.org/packages/") t) (package-initialize) ;; use-pa..
내돈내산으로 산 책으로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고 쓴 리뷰임. 이 책을 고르려는 어떤 한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음 (어이가 마실나가서 쓴 리뷰임) 본 리뷰는 철저히 주관적이므로,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본인 생각이 맞습니다. 먼저 책을 읽고 느낀 점은 -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내용은 하나도 없음 - 내용에 깊이 없음 - 대상독자는??? - 주제들에 대해 사례가 몇가지 없고, 사례들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초보자부터 계속 겪으면서 프로그래머라면 머리에 각인이 될 만한 내용들이 대부분 - 도대체 코드 나열하는데, 화면 캡쳐는 왜 하는 것인지, 또 캡쳐한 내용이 칼라도 아닌데 그림조차 크지도 않음. 독자에 대한 배려는??? - 그림에서 이런 내용을 아무도 안 알려준다고... 6개월간 구글링해도 안..
회사에서든, 집에서든 이것저것 자료 정리를 해 둘때, 어떤 노트 프로그램을 써야 할 지 고민이 된다. 단순 코드야 emacs나 vi를 가지고 txt 파일에 저장을 하면 되는데, formating이 있는 문서는 이런 단순한 내용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. MS Word의 경우, 좋기는 한데, 수식 입력 시 전용 수식 입력기를 쓰면 예쁘지를 않다. 웹에서 비슷한 수식을 찾아 복사해서 붙여넣으면, 그림으로 인식해서 들어오는데, 대참사다.. -- 얼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Scrivener를 이용하는데, 여기서는 Latex을 이용하려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고 한다. Markdown 형식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, 이 부분은 좀 살펴봐야할 듯하다.. 일단 코딩쟁이로써 그나마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..
【시 전문】- 심훈(沈薰) 『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며는 삼각산(三角山)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(漢江)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, 이 목숨이 끊지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,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(鍾路)의 인경(人磬)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,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(恨)이 남으오리까.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(六曹)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.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.』 - (1930. 3. 1)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