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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c에서 코드 리뷰용 툴 찾기가 어렵네.. 본문
나와 같은 고민은 꽤 많은 사람이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.
그냥 vim이나 emacs와 ctags, cscopes, globe 와 같은 툴들을 조합해 코드를 보는 것도 터미널을 이용해서 코딩하는 입장에서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오래전에도 그리 생각했고 여전히 업무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... 처음 분석해야하는 어려운 코드 특히 c++로 작성되어 있고, 여러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들과 연계되어 있는 코드를 분석해야 한다면, 코드를 하나하나 쫓아다니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.
Mac과 Windows, Linux 모두를 쓰면서, 코드 리뷰를 위해, code navigation tool, code visualization tool, code trace tool 등 여러가지 키워드를 이용 googling을 해 보면, 몇가지 툴들이 나오는데... Mac에서 딱히 쓸만한 툴을 아직 찾지 못했다. 물론 유료의 고가 툴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.. 아직 못 찾았다.
전에 Source Trail 이라는 툴이 나쁘지 않은 듯하여 몇번 사용해보았는데,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문제가 해결되면 구입해야지 하고 기다렸으나 결국 개발자가 개발을 포기하고 open source로 github에 오픈한 후 2021년 이후 진행상황이 없어 이쪽도 해결책은 되지 않는 것 같다.
Visual Studio Code에서 Source Insight와 비슷하게 c/c++ 코드 peek 기능을 이용해서 tool tip이 뜨는 시점에 secondary view에 띄워주는 기능 같은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지만.. 아직 못 찾았다.
그래서 어쩔 수 없이, Windows에서 사용 중인 Source Insight를 Cross Over 툴을 이용해 사용중인데, 억지로 Windows EXE 를 Mac 에서 Wine을 이용해 띄워주는 것이라 일부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다. 하지만,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. 하지만 욕심은 끝이 없어서... 계속해서 찾아보게 된다는...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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